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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이  름 : 옥종딸기아가씨
시  간 : 2010-12-19 18:55:18 | 조회수 : 1443
옥종딸기아가씨라고 하면 아시는 분이 몇이나 계실까요? ^^

원장님~! 우리 어르신들~!! 모두 잘 지내시죠? 저 혜줍니다! ㅋㅋ

저는 이제 어엿한 '줌마'가 되어 하루가 모두 우리 아기 수유시간에 맞추어져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 곳에 갔을때만해도 그래도 나름 잘나가던 한창인 아가씨였는데~~
지금은 에헴~~~ 으흠~~~ ^^

어른신들께 어여쁜 아들 업고 한번 뵈러 갈테니 기다리세용~ 이제 저를 기억하는 어르신이 계실까 싶지만요~

연말이라 텔레비젼에서 유독 어르신들이 많이 보여 아기 자는 시간에 이렇게 들어와 몇자 남깁니다.

추운 겨울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모두 올 한해 수고하셨고~~ 내년에도 홧팅해서 더욱 멋진 명품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나고 생각하니 스쳐간 모든것이 감사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진짜 어른이 된 혜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