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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계신지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9-08-14 10:23:39 | 조회수 : 751
재가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다 들었습니다

정민샘이 담당이 되어 봉사캠프를 진행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늘 그자리에 있을땐 귀함을 잘모르다가고 자리가 비면 그때서야 사람의

진가를 아는것 같습니다

참 많이 애썼구나.. 혼자 고생 많으셨어요..

6회째인 올해는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인지 차분한 분위기에서 순조롭게

진행이 잘된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이라 통제도 안되고 봉사지도나 진행이 서툴러 참~힘들었던

첫해의 경험을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답니다

V-stay-senter가 완공되어 1.2층으로 나누어 숙박을 하며 처음으로 제 기능을

하게도 되었구요

우리 어르신들은 정원이 늘어난데다 돌아가신분도 있고 해서 아마 모르시는 어르신

들이 반은 될거에요^&^

할아버지들이 잘 따랐었는데..

화**어르신은 식사 후 율무차 드시는 재미로 지낸답니다
(하루에 1~2번은 꼭 내려오십니다)

누가 결혼하지? 물어 보니 아니라고 하는데.. 혹시??

이곳에서 시작된 복지의 인연으로 앞날에 눈부신 발전과 모든일들이

다 잘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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