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잠재적 자원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봉사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6회째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봉사체험캠프를 눈여겨 보신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이정규 학과장님께서 이런 캠프야

말로 학생들에게 진정한 "나눔과 배려"를 깨우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과 학생들

을 2박 3일 일정으로 MT성격의 봉사캠프를  보냈습니다.

첫날 학생들의 입이 쭈삣해져 있어 조금의 불평이 있는듯 했으나 금방 저의 시설에

동화되어 어르신들을 대함에 있어 공경의 정신이 우러나 보였습니다.

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과 요양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혼용한 이번 MT를

학교에서는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프로그램이 보편화되는 그날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역사는  새로워질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