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2011년 기관평가를 마치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1-11-10 23:45:42 | 조회수 : 898
2011년 전국의 노인복지시설들의 최대관심은 시설평가였습니다.

평가때문에 일상적인 일정을 소화해 내지 못한 기관들도 있었을 것이며,

평가를 위해 날밤을 세우며 준비한 기관들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는 마음을 비웠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동군 1호 시설이라는 부담 때문에

이왕 받는거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일상들 속에서 평가에 임했고 단지 평가일정을 통보받고 한번 챙겨보았습니다.

저희요양원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평가를 받는 책임자 (복지과, 간호과, 재활과)가 모두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오신 책임자들의 노력은 말로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그렇게 평가는 시작되었고...,

큰 마찰없이 그렇게 평가는 진행되었습니다.

총평에서 시스템을 통한 기관의 운영에 찬사를 받았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아집에 빠져있지는 않았습니다.

한일도 없는데 평가를 마치고 나니 입이 찢어집니다.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전 직원들과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우리 어르신들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오늘같은 마음으로 우리 어르신을 섬기고 또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