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힘들다고 합니다.

죽겠다는 소리가 입에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어렵고 힘들지만 사랑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런 모임도 있습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의 과 송년모임을 우리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농산물 수입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연구하고 계신분들이 또 뜻을 모아 이런 사랑을 전해 주신다니

그저 고마움을 전할 뿐입니다.

장사문 과장님을 비롯한 과원 모든분들께 사랑이 충만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천년사랑 한삼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