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은
밝은 대낮엔 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두워지면 밝게 살아나 밤거리를 밝혀줍니다.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서서, 자기 곁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친구처럼, 연인처럼, 희망처럼
빛이 되어줍니다. 가로등같은 사람도
그와 같습니다.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서  묵묵히 저희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고 계시는 가로등 같은 후원자님을  찾고 있습니다.

이름석자만 알뿐 아무 연고도 몰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길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계시는 분을 애써 들추어 내는 것이 행여 누가 되지 않을까 오히려 조심스런 마음이지만 고마움이 담긴 감사문 한장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입니다

♥남혜영님    ♥이선우님   ♥이규옥님  

찾고 있는 애타는 마음이 전해저 바람결에라도 이곳을 지나시거든 저희 요양원으로
연락 한번 주십시오. 꼭이요~!!!

그땐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맑은소리 고운소리  '솔'화음으로 반갑게 맞이 하겠습니다^^*

후원관리 담당 사회복지사 고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