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동요양원 주변에는 낙엽이 많이 떨어집니다. 나무가 많기 때문이죠. 직원들이 매일 낙엽을 쓸어냅니다. 이 모습을 본 할아버지. “낙엽 치울 때 나도 끼워줘” 시골집에서 혼자 계시느라 건강이 나빠져 하동요양원에 오셨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운동,균형 잡힌 식사 등으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보호자님께 허락을 받고 낙엽 청소를 함께 합니다. 낙엽을 쓸면서 할아버지는 말합니다. “낙엽 지면 논에 벼가 익고 온갖 과일을 수확했지. 마음이 넉넉했어” 우리는 낙엽을 치워야 할 쓰레기로 봤지만 할아버지는 소중한 추억의 대상입니다. 이 할아버지처럼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좋아져 소소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