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수박3형제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7-08-14 11:32:27 | 조회수 :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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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에 먹었던 수박의 씨앗들을 소중하게 여긴 

어르신 한 분이 화단에 심으신지 2년째... 

 

올해에도 어김없이 민OO어르신의 사랑은 이어집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들여다보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며...

휠체어 바퀴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싹이나고 줄기가 어지러이 번지고 꽃을 피우더니,

아기 수박 3통이 자라고 있었네요~^^

첫째 수박이,

둘째 수박이,

막내 수박이 까지...

 

살짝 두들겨보니

통통~

소리가 나는데

자~알 익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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