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3-12-06 0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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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74
회복이 더뎌져 입원이 길어지고 있는 하**어르신.
이제나 저제나 퇴원하여 어르신이 귀원하실까 기다리시고 있는 담당 선생님.
그 모습입니다.
어르신 침대맡에 일일이 손으로 그림을 그려 환영플랜카드를 걸어놓았습니다.
직원들 이름을 하나하나 무늬로 새겨넣고, 천사그림도 한켠에 그려 놓았습니다.
어르신 기다리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선생님의 모습이 상상되어 흐뭇한 웃음이 납니다.
이런 선생님과 함께 지내는 우리 어르신들. 복받으신거 맞죵?
우리 어르신 빨리 퇴원하셔서 선생님 작품 봐야 하는데. 발동동.
이상. 하동요양원 금잔화방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