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3-10-10 18: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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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411
외식나들이를 마치고 우리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날씨가 너무나 고와 늘 오던 길을 두고, 한 번 뱅 둘러 오기로 합니다
대평과 수곡으로 난 진양호 일주도로를 따라. 햇살 맞으며
드라이브했습니다.
물길따라 차를 달리다보니, 갑자기 터지는 탄성.
무엇때문일까요?
우리 어르신들이 저쪽에 눈을 두고 떼지 못하는 이유?
사진 좀 자세히 봐주세요. 저기 저쪽 분홍분홍 열매먹은
코스모스 무더기.. 때문이었지요.
우리 어르신들은 조만간 북천 축제 구경 가실거라,
달리는 찻 속에서 눈으로만 담고 왔습니다.
그 분홍빛만 일단,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