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섬김홀의 티타임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1-02-10 10:34:43 | 조회수 : 969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이 이제 지나가려나 봅니다.

얼마전 입춘이 지나더니 유리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볕이

제법  따사롭습니다.

오늘도 2층 섬김홀에는 우리 어르신들께서 많이 나오셔서

텔레비젼도 시청하시고 담소도 나누시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쇼파에 앉으셔서 일광욕도 하신답니다.

우리요양원에 멋쟁이 윤 00어르신께서 설도 지내고 했으니까

홀어르신들께 율무차를 한잔 사시겠다는 것입니다.

항상 긍정적이시고 자상한 미소로 저희들을 대해 주시는

어르신 덕분에 우리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우리어르신들께서 행복하시고 즐거우시면 저희들도 행복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