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교대부설초등학생과함께한 어르신과나누는 사랑이야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0-12-17 05:05:44 | 조회수 : 967
벽에 걸린 달력은 외롭게 한장만 남아있고
이곳 저곳에는 캐롤송이 울리는것을 보면 크리스마스가 가까이오고
연말이 다 되어 가는가 봅니다.

12월 15일 우리 요양원 천년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송년 잔치를 하게 되었어요

진주교대부설초등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롱들을 우리어르신께
보여 드릴때
손자 손녀들 보는것 같으신지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전해드릴때 기뻐하셨고
한분한분 안아드리기도 했답니다.

따뜻한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품속 같았습니다.

어르신 즐거워셨나요?

우리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하시면 저희들도 행복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도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더 더욱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저희 곁에 계셔 주십시요

어르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