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3주년 기념행사
이  름 : 생활복지사
시  간 : 2006-10-21 11:44:22 | 조회수 : 1190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삼년이라는 세월이 모든 것을 익숙하게 만든다는 뜻이겠죠!?

저희 요양원도 어제로 하여 개원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悳으로 준비했던 행사들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개원 기념 호프를 세번째 치르는 우리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프로'라는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아~~ 이래서 프로는 다르구나!' ...

프로라는 것이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실수를 인정하고 대처할 줄 아는 것' 임을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어르신'을 위하는 일이라는 일념 하에 한뜻으로 엮어 내었던 행사들이 '작품'이 되어 스스로도 뿌듯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집 식구들이 날로 커 간다는 것을 가끔... 문득...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를 통솔하시는 원장님, 실장님, 국장님!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이십니다.

대단한 이 분들을 아무말 없이 믿고 따르는 우리 직원들 또한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


이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 꾸려가는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전문요양원은 앞으로 더 큰 나래를 펼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그 나래에 편안히 행복한 웃음 짓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받은 땅을 많은 이들이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캡틴 한삼협 원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하 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저희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마도 큰 복 받으실겁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