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것은 보내고 새로운 것으로 채워갑시다.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5-06-22 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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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346
하동노인전문요양원의 막이 오른지 벌써 22개월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요양원의 어르신들과
저희 종사자들은 넘치는 사랑을 안고 지내왔습니다.
단순히 받는 사랑보다는 이젠 나눌 수 있는 여유와 믿음을 지니고
살아갑시다.
급격히 변화되는 시설의 모습들 속에서
분주히 돌아가는 업무들 속에서
뒤 돌아보지 못하고 달려가는 모습속에서
자칫 빠뜨리는 것은 없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이젠...
헌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으로 채워갑시다.
새로움 속에서도,
더디가도 함께갈 수 있도록
마음가득 사랑안은 손을 내 밀고 싶습니다.
하나됨을 위하여 사무국장 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