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저려오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4-09-22 15: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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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199
내가~~살아가는 동안에~~할일이 또하나 있지~~~
많이 들어보고 불렀던 노래다. 그러나 9월21일 있었던 생신잔치에서
이 노래는 다시한번 내 가슴을 저려오게 했다.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생활지도원 선생님들...
시간을 쪼개 연습한 노래와 율동공연...
정말 이 보다 아름다운 모습은 없을 것이라고 난 확신한다.
매일 만나고 보는 어르신들이지만,
이날 만큼은 진심으로 생신을 맞은 분들을 위해
축하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공연을 준비한 모습..
공연 준비를 하는 것은 알았지만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반심반의 했건만..(나중에 후회했어요-)
공연은 실수 투성이지만, 그 마음과 정성 만큼은 누구도 따라하지 못할 공연이었다.
힘든 생활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위해주고 사랑하지
않으면 그런 모습은 보여질 수 없을 것이다.
정말 우리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고...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무국장 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