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요양원이야기
예쁘다는 말 한마디~!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3-12-24 12:20:06 | 조회수 : 1103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합니다.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귀한것인지지...

정말 그렇습니다.

오늘은 우리 원 이미용과 목욕이 있는 날입니다.

머리를 만지시고 몸도 깨끗히 씻으시고~~

우리 선생님들의 "최고! 예뻐요! 멋져요!"라는 말 한마디에 세상을 얻은 듯한 밝은 미소를 지으십니다.
예쁘다는 말.. 멋지다는 말...
작은 말 한마디에 웃을 수 있는 우리 원 식구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겐 그 누구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최고로 예쁘고 멋지답니다.

언제나 오늘만 같길...

항상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