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아동과 시설어르신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시행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0-07-14 0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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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63
거세게 몰아부치는 장마도 우리아이들과 어르신과의 만남을 막지는 못하네요~
옥종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차 아동과 시설어르신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7월 10일(토)에 시행하였습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생활하고 계시는 시설에서 갖는 체험프로그램이라 아이들의눈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잘 해 드려야 겠다'는 말들이 그대로 묻어나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5학년 양예빈 학생의 체험소감문 일부입니다.
' 나는 오늘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노인학대예방 등을 배워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루할때에는 게임과 휴식시간을 주셨고 요양원을 다 둘러보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하였다. 패션페인팅도 해서 재미도 있고 거룩한 인내심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가야 되겠다. 정말 재미있었다.'
매번 새로운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하지만,
매번 떠오르는 똑같은 말이 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사진은 선택체험프로그램에서 패션페인팅을 선정하여 그날 아이들이 직접 만든 T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