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누리사업단과 하동노인전문요양원이 결연을 맺은지 5년째가 되고

요양원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학생들이 함께해 주었습니다.

지난해 천년사랑 장학회 운영규정을 만들면서 결연학과 추천학생 1명에게

천년사랑 장학금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하여 지난해 학과장님의

추천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요양원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입니다.

이번 30일 제 2회 천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합니다. 역시 축산학과 학장님의

추천으로 1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습니다.

지난 가을 축산학과 조교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요양원으로 MT를

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V-Stay center를 준공하였지만 난방시설이 미비하였으나 조교선생님의

간곡함에 흔쾌히 허락을 하였으나 3일동안 생활하면서 참석한 전체 학생들이

감기에 걸리는 불상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축산학과 학생들의 두번째 무한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도 5일 동안 그들은  V-Stay center에서 직접 숙식을 해결하며 무한봉사를

할 것입니다.

지난해같은 불상사가 없도록 특별히 요양원에서도  V-Stay center도 잘 준비해

두었습니다. 하동노인전문요양원과 경상대학교 축산학과의 결연이 무한사랑으로

승화되기를 기원하며...,

무한봉사에 참여한 그대들은 진정한 개척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