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은 2009년부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이 한삼협 원장에게 준 종잣돈 2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벌써 세번째 이야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오늘 하동요양원 천년관에서 경남복지재단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천년사랑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5명의 대학생들에게 각각 100만원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부산대학교 최00학생은 '의미있고 뜻있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학금 전달식 후 경남복지재단 임직원은 만찬을 함께하며 천년사랑 장학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