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깊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5-12-13 1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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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67
어느 덧 달력이 마지막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추운겨울이라지만 춥지만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우리집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추울 겨를이 없습니다. 어르신들의 손
발이 되어 주려 항상 분주하다 보니 계절을 잊고 지낸지 오래입니다. 어찌어지 하여
한해의 끝에 서서 되돌아 보니 저희를 위해 애써 주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음을 느껴
저 마음 깊은 곳에서 다뜻한 온기가 다시 살아 납니다
2005년 한 해 동안 저희 하동노인전문요양원을 위해 애써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이 있다면 말 하지 않아도 안다고 했
던가요? 항상 저희 아픈곳을 먼저 알고 만져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올 한 해도 무사
히 웃으며 행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큰 도움에 저희는 무엇하나 해 드리지 못해 항상 마음 한
곳이 걸립니다. 그 마음 아실까요? 고맙고 감사하고 그래서 너무 행복한 저희 들이 한
솥밥 식구라 생각하고 '따뜻한 밥한끼' 같이 하고자 작은 자리를 마련합니다.
저희 먹는 밥에 그냥 수저 한 벌 더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따뜻한 마음만 가득 안고
편히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이천오년 십이월 참으로 감사한 날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전문요양원장 한삼협 배상
♡ ♡ ♡ 행 사 안 내 ♡ ♡ ♡
▶ 행사명 : 2005 하동노인전문요양원 연말행사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날'
▶ 일 시 : 2005. 12. 16(금) 12:00~14:30
▶ 장 소 : 하동노인전문요양원 1층 강당
▶ 대 상 : 우리 집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 내 용 : 노래자랑 및 리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