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흐린날씨로,
늦은 여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나들이는
옥종 불무에 위치하고 있는 소류지.
궂은 날씨 탓에 듬성듬성 피어있는 연꽃들.
그 연꽃들을 바라보며
양**어르신께서
'저~ 예쁘게 피어있는 연꽃 하나 꺽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르신을 위해 연꽃 한송이를 꺽어드리니,함박웃음으로 답하십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나들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