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를 선사하는 꽃의 잔치로 여기저기 들 뜬 4월입니다.
진주시 하대동 말티고개 '국빈'의 배려로 한달에 한번 진행되고 있는
하동요양원 외식나들이를 함께 다녀왔습니다.
봄이 오고나서 절정에 오르면 유채꽃이 만개하는 4월중순.
오전 일찍 채비를 하고 외식겸. 나들이겸. 짧은 여행에 나섭니다.
결연학과인 경상대 축산학과의 금산면에 위치하고있는 축사를 방문하니,
만개한 유채꽃과 가축들이 맞이합니다.
흐린 날씨로 빨리 져버린 벚꽃들이 원망스러운 양**어르신.
푸짐하게 대접받고 마음까지 넉넉해져 돌아오는
'맛있는 나들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