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도 아닌 깡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오늘.
진주시 하대동 말티고개 '국빈'의 배려로 한달에 한번 진행되고 있는
하동요양원 외식나들이를 함께 다녀왔습니다.
어느덧, 2014년 마지막 외식이었네요.
겨울맛 제대로 나는 날씨를 만끽하며 따뜻한 점퍼에 목도리까지 휘휘감고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따뜻하게 준비된 음식에 국빈의 온정까지 더해
푸짐한 대접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올 한해 늘 한결같은.
따뜻한 모습으로 어르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해에 뵙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