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묻히면 먹물처럼 써지고,
물이 마르면 글자가 없어지는 '물로쓰는 서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화선지와 먹물없이,
특수천위에 물을 묻힌 붓으로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써봅니다.
물로 쓰다보니 열심히 썼던 붓글씨가 금방 사라졌지만
마냥 신기해하시고, 먹물처럼 손에 묻지 않아 좋아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