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의 개척프로젝트 첫째.
매해 여름 진행하는 2017년 더불어 행복하기 청소년봉사캠프입니다.
'나', '너'가 아니라 '우리'라는 공동체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기'의 참뜻을 몸으로 체험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그리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시간입니다.
입교식 선서를 시작으로 캠프에 임하는 마음을 다잡고
자원봉사 의미의 이해를 돕기위한 강의로 첫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 생활실로 이동하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고 '우리들'이야기도 전합니다.
저녁에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 친구들의 숨겨진 끼와 그 웃음들에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설렌 캠프의 첫 밤이자 마지막 밤을 함께 합니다.
날이 밝자 곧장 어르신 생활실로 이동해 아침인사하며 식사도움을 합니다.
캠프에서의 소감을 함께 공유하고, 칭찬칭찬 열매맺은 시상시간도 갖었습니다.
이번 봉사캠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동량이 되길 희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