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 하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
오늘 어르신과 함께 만들어본 간식은.
쌀랑한 날씨에 제격인 꿀호떡입니다.
후라이팬 밍근하게 달궈, 어르신과 소 놓고 돌돌말은 반죽은 보기좋고,
먹기도 좋게 쭉~ 눌러주면
노릇노릇- 따끈따근-
하나만 먹으면 서운해지는 하동요양원 꿀호떡이 완성.
호떡을 식혀 드시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호떡드시다가 '막걸리는 없나'며 기호식품을 찾으시기도 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며 판소리-창으로 답가를 합니다.
어르신도, 저희들도,
많이많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