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로 인해 추석이 앞서 든 올 해.
하동요양원 어르신들도 서둘러 송편을 빚어보았습니다.
송편 빚는 손놀림도 가물가물 하다던 어르신은 보름달같은 동그란 송편을 만들어 놓기도 하고.
돈주고 사먹어도 될 만한 예쁜 송편도 솜씨좋게 만들어 놓습니다.
찜기에 넣고 송편을 익히고,
먹기좋게 익은 송편에 참기름을 반짝반짝하게 발라 한 김 식히고,
어르신들과 냠냠.
달콤한 송편 소와 향긋한 포도, 자몽 내음이 - 더욱 특별한 하동요양원 표 송편을 선물하네요.
먹기에도 맛있고, 보기에도 예쁜. 하동요양원 어르신 송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