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요양원
갤러리
2014년 청소년봉사캠프-24기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4-08-14 15:16:12 | 조회수 : 777
첨부 이미지

2014년 제11회 '더불어 행복하기' 청소년 봉사캠프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이른 봄 부지런히 씨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옥종-하동-경남지역 우리 아이들 키우기에도 무심하지 않은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입니다.

 

 하동요양원의 개척프로젝트 첫째.

 

매해 여름 진행하는 2014년 더불어 행복하기 청소년 봉사캠프입니다.

 

'나', '너'가 아니라 '우리'라는 공동체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기'의 참뜻을 몸으로 체험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그리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시간입니다.

 

8월 12일~13일 <23기 중등부 캠프>에 이어 - 13일~14일 <24기 고등부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70여명의 중등부 학생들 전원 안전하게  캠프를 수료 했고

60여명의 고등부 학생들 역시 모두 캠프수료를 완료했습니다. 

 

총 2박 3일간 우리 어르신들은 130여명의 손자녀를 만나고 이야기 하고, 손을 잡고 시간을 함께 보냈답니다.

 

 

입교식 선서를 시작으로 캠프에 임하는 마음을 다잡고

자원봉사 의미의 이해를 돕기위한 강의로  첫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 생활실로 이동하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고 '우리들'이야기도 전합니다.

 

저녁에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 친구들의 숨겨진 끼와 그 웃음들에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설렌 캠프의 첫 밤이자 마지막 밤을 함께 합니다.

 

날이 밝자 곧장 어르신 생활실로 이동해 아침인사하며 식사도움을 합니다.

캠프에서의 소감을 함께 공유하고, 칭찬칭찬 열매맺은 시상시간도 갖었습니다.

 

마지막 단체사진 촬영과 수료식을 끝으로 1박2일 청소년 봉사캠프-고등부-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박 2일간의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마음의 키가  자랐기를 바래보며

 

이번 '더불어 행복하기'를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역군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1박2일의 봉사캠프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앞날에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