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르신들이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요리교실 시간입니다.
이번달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봄동,부추전"를 부쳤는데요.
어르신들과 함께 반죽을 개고, 뒤집고 하는 동안 온 집이 꼬소한 기름냄새와 전 냄새로 가득찹니다.
여기에 막걸리까지 한잔. "잔치집 같다", "옆집에 누가 시집왔나?"라며 흥 오른 기분을 한껏 표현하시는 어르신들.
어르신들이 좋으면, 저희도 좋습니다.
하동요양원의 맛있는 프로그램 활동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