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3-12-03 09:38:36
|
조회수 : 753
12월 첫째날을 화통하게 시작하고자.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한 박터트리기 게임.
청팀 백팀으로 팀을 나눠. 준비한 박을 향해 놀이주머니를 던집니다.
휠체어에 앉으신 어르신들은 앉으신 채로, 좀더 조급한 마음이 든 어르신들은 박 바로 앞에서.
스트레스와 갑갑함을 놀이주머니에 담아 힘껏 놀이주머니를 던지는데요.
이윽고, 입을 여는 박.
건강하시고, 사랑한다는 멘트와 함께 떨어지는 꽃가루와 사탕, 초콜렛.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네요.
어느쪽 팀이 이겼는지는 비밀입니다.
함께 놀이주머니를 던지고 노느라, 어르신 모습들을 카메라에 많이 담지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너무너무 재밌어하시던 어르신.
어르신이 좋으면, 저희도 좋습니다.
다음시간엔 어떤. 선물들을 박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