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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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배달이 아니라 인생공부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22-12-09 15:56:55 | 조회수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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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를 배달하느라 어르신 집을 방문하다가 거실에 걸려 있는 글귀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나같이 삶의 좌표가 되는 글들입니다. 김치를 나눠 드린 것이 아니라 큰 인생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어르신들을 이 글귀들을 매일 보면서 삶을 뒤돌아보았을 것입니다. 지금은 내 몸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하지만 자식을 잘 기르고 가정을 반듯히게 지키려고 애쓴 흔적이라 생각하니 숙연해집니다.

 

 

해외 명언부터 익숙한 한자까지. 한번 구경하시죠.

 

눈밭에 뒹굴어라, 빗속을 달려라, 달밤에 춤을 추고 맨발로 잔디를 밟고 친구와 함께 별을 보라’ -존 로빈스

먹고사는 것이 그대의 직업이 되게 하지 마라, 그대의 놀이가 되게 하라

-헨리 데이빗 소로우

빛을 향해 걸어라 그러면 그림자는 우리를 뒤따를 것이다.’

노력해서 성공을 경쟁해서 승리를

믿음 소망 사랑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하면 된다. 노력하자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됨)

삼사일언’(三思一言, 세 번 생각하고 한번 말한다는 뜻, 말을 할 때는 신중히 생각한 후에 해야 함)

일소일소 일노일로’(一笑一老 一怒一老,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는다)

소지황금출 개문백복래’ (掃地黃金出 開門百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