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다함께, 선서!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는 3월 20일 10시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노노케어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에는 노노케어 참여자 대표 2명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성실활동을 위한 선서를 하였다.
한삼협이사장은 “철쭉꽃이 활짝 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하동의 복지를 위한 어르신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여, 선서내용과 같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수행 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성실한 활동을 위해서는 어르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야한다는 것으로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이어서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 정선남회장(사회복지법인 일붕 대표이사)의 ‘소중한 내 인생, 아름다운 마무리’의 내용으로 치매교육을 진행했다. 정선남회장은 “잘 죽는다는 것은 잘 사는 것이고 잘 살아야 행복하게 삶을 마감 할 수 있다”며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을 생각하며 버켓리스트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18년 1월부터 하동지역의 어르신의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노인일자리(화분제작판매),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서비스 통합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