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이영주)가 설명절을 앞둔 가운데 독거 어르신들에게 한우를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됐다.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는 30일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이영주)의 설 명절 독거어르신을 위한 ‘한우로 나누는 사랑’ 행사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될 한우 75kg을 전달받아 감사를 전했다.
한문협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한우로 나누는 사랑’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귀한 마음과 함께 한우를 지원해주신 하동군 한우협회에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 이영주지부장은 “가장 맛있고 안전한 우리한우를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하게 되어 뜻 깊고 평소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의 뜻을 시사했다.
한우협회 하동군지부는 설․추석 명절에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한우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