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대표자 한삼협) 하동노인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노노케어)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평가회 및 간담회를 2013년 11월 26일 11시에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4층)에서 실시하였다.
2006년부터 계속하고 있는 이 사업은 노인(老)이 노인(老)을 돌본다는 뜻으로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방문하여 가사지원, 개인활동/행정업무지원, 정서지원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리적 사회적 고립상태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는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이번 평가회 활동소감발표에서 참여자 중 진교의 이00어르신은 대상자를 자매처럼 돌봐주면서 보람을 느끼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어서 참 행복했고 참여한 5년 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빨리 지날 줄은 몰랐다 하시면서 다음 회에도 참여할수 있기를 원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북천의 손00어르신은 소감 발표에서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의 시 낭송을 하면서 노노케어 활동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