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걸음을 재촉할 무렵이면 이런 인사를 주고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연탄 들여 놓으셨습니까?"
겨우살이 준비가 끝났는지를 묻는 무척 따스한 한마디였습니다.
"김장했느냐"는 물음이 이웃의 밥상을 걱정하는 말이었다면 '연탄 들여놓았느냐'는 질문은 이웃의 아궁이를 염려하는 진심어린 인사였습니다. 말 뿐이 아니었습니다. 김장하는 날이면 골목안 주부들이 다 모였습니다.가파센터 김장하던 날도 따스한 온기를 품고 있는 이웃들이 다 모였습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마음을 내어 주신분들입니다. 불우노인을 위하는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이 넘쳐나 더욱더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진교면 사무소 배추 1,000포기 후원  / 추유석 배추300포기 후원/ 김막순 장소제공

호박시루떡 4되 / 진교부녀 소방대 밀감1박스 / 해동수산 피로회복제 4통 / 진교면적

십자봉사회 생굴5kg / 군협력과장 드링크 2통 / 진향순 굴 1kg / 진교pc방 드링크 1

통 / 몽고식품 드링크 2통 / 황의원 드링크 2통 / 진교면 보건소 하명숙 드링크 2통 /

진교면장 밀감 1박스 / 부군수 사모님밀감 1박스 / 대호반점 탕수육 2 / BBQ 통닭2

마리 / 하동군수 박카스 100병  / 화개 적십자봉사회 찰떡 2되 / 서울떡집 찐밥 10

되 / 홍례희 무우100개 후원 / 김우선 고추50근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