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토막 ~~ ^&^ 우서버 눈물이 나왔슴당~
이 름 : ㉤니
시 간 : 2004-10-03 18: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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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38
보너스-유머 한토막
고등학교의 한 학생이야기
한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안덕기라는 학생이 잠을 못이겨 졸고 있었지요.
선생 : 점마 머꼬? 저기 자는 놈 누기야?
그러자 황급히 덕기의 짝궁이 덕기를 깨웠습니다.
선생 : 야 임마 니 이리 나온나
덕기는 이번 수업의 선생님이 상당한 호랑이 선생이었기때문에
긴장했습니다.
선생 : 니 이름이 뭐꼬
덕기 : 안덕깁니더
선생 : 니 이름이 뭐냐니까
덕기 : 안덕깁니더
선생 : 야 이자슥아 안듣기긴 뭐가 안듣기노
니! 이! 름! 이! 뭐! 냐! 꼬!
덕기 : 안덕깁니더
선생 : 아 이노무 새키봐라.. 그라모 니 성은 빼고 이름만 말해봐라
덕기 : 덕깁니더
선생 : 득기제?
덕기 : 예
선생 : 그라모 이제 성하고 이름 다 말해봐라
덕기 : 안덕깁니더
선생 : 아니 이자슥이 듣긴다캤다 안듣긴다캤다 니 지금 나랑 장난하나
덕기 : 샘.. 그게 아인데예..
선생 : 아이긴 임마!! 여 아무나 가서 몽디하나 구해온나!
그러자 반장이 후다닥 달려나가 몽둥이를 하나 구해왔다.
반장에게 몽디를 받은 선생님.
선생 : 아니 이 자슥이 몽디를 구해오라캤디만 쇠파이프를 들고와?
이 자슥이 친구를 잡을라고 작정을 했구만
니 이반에 뭐꼬!
반장 : 네? 입안에 껌인데예
그 날 반장과 덕기는 뒈지게 맞았다.
다음날........
덕기의 이름이 안덕기라는 사정을 듣고
선생은 덕기에게 너무 미안해하며..
선생 : 하이고.. 그랬나.. 미안하다..
덕기 : 아입니더.. 알았으면 됐지예..
선생 : 그라모.. 내가 미안하니께 소원하나 들어주꾸마..
덕기 : 아입니더.. 소원은 무슨..
선생 : 그라지말고 말해보그라~ 다 들어주꾸마
망설이는 덕기.
덕기 : 그라모.. 저 샘한테 똥침한번 놔보는게 소원인데예..
선생: 그래? 어렵지않지~ 샘이 소원 들어주꾸마~ 함 끼아바라
덕기 : 네 샘요
선생 엉덩이를 내밀고 덕기는 조준을 한다.
덕기 : 샘요 그럼 갑니데이~
푸우우우우우우우욱~!!!
선생 : (너무너무 아픈 나머지) 아이고 득기야.. 자슥아
덕기 : 네? 더 끼우라고요? 그라모 또 갑니데이~ ^^^^^^^^
선생 : 으아아아아악!!!!! ^^^^^^^^^^^
그날 밤 밤새도록 끼우고 3번 더 끼웠다는 전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