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치료 약제비 지원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0-03-11 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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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다음달부터 저소득층 치매환자에게 치료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대상은 가구당 소득이 4인 가족 기준으로 전국평균의 50%인 195만6천원 이하인 노인들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4월부터 12월까지 월 3만원씩 되며 주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경남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모두 1만7천여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의는 경남도 보건행정과(☎055-211-5175).
ymkim@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