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고학력 노인 위한 단기일자리 확충
이 름 : 생활복지사
시 간 : 2006-11-16 0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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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가 고학력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인 강사 등 파트타임형 일자리 개발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복지부는 최근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의 고학력 노인을 위한 일자리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와같이 답했다.
복지부는 "고학력 노인들에게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고학력 노인에 대한 소득보장, 사회활동 증진 및 이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사회복지증진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지식, 경험을 활용하실 수 있는 노인 강사, 시험감독관, 숲생태해설사, 문화재해설사 등과 같은 Part-time형 일자리를 개발?보급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일자리로서 기능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참여기간 연장이 필수적이라며 내년부터 참여노인의 연령과 경제상태와 참여 프로그램의 내용에 따라 참여기간을 3개월에서 10개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