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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온누리봉사단 창단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05-11-03 09:07:57 | 조회수 : 1968
   한국토지공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토공 온누리 봉사단(단장: 김재현 사장)'을 창단하고 1일 오전 본사 강당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나누는 손길로 온누리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지사 24개 지부 1천200여명으로 구성된 토공 온누리 봉사단은 독거 노인 지원 등 봉사 활동은 물론 `나눔펀드' 구좌 모금액(연 5억 목표)으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도 앞장서게 된다.

김재현 사장은 창단사를 통해 "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을 기업문화 차원으로 확산시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토공은 또 창단식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포괄적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이재민 구호, 국토환경 보전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토공은 이와함께 이날 본사 및 지역본부 봉사단원과 임직원 1천여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가, 모아진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탁했고 한 달간을 `아름다운 11월'로 정해 기부 물품 수집 행사를 벌여 판매한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쓰기로 했다.

연합뉴스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