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설립이사장 한삼협) 산하기관에서 오는 5월 하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입장권(2000매 1200만원 상당)을 선구매 했다고 밝혔다.

경남복지재단은 구입한 입장권을 산하기관 후원자들에게 소식지에 동봉하여 발송했다.

그리고 산하기관의 어르신들이 하동세계茶엑스포를 방문하여 하동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한삼협 경남복지재단 설립이사장은 “후원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하동을 방문하셔서 하동의 매력에 빠져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장권을 보내드렸다”며 “하동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입장권을 받은 후원자 윤기영씨는 “하동세계茶엑스포가 열리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큰 관심은 없었는데 경남복지재단에서 입장권을 보내줘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동세계茶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군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성도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