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시니어클럽(관장 박혜정)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하동군 13개 읍·면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결 평가회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종결 평가회는 2022년 한해 동안 하동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롤케이크을 전달하고 아울러 2023년 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이 모씨는 “나이가 많은 우리도 일을 할 수 있고 또한 도움이 된다고 하니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동시니어클럽 박혜정 관장은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올 한해 동안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참여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은 하동요양원과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하동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면서 각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하동군 1호 사회복지법인이다. 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