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밤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남복지재단> |
(하동=경남뉴스투데이)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삼협)은 지난 18일 오후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법인 산하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경남복지재단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경남복지재단(하동요양원,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천년사랑노인복지센터)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들과 친교를 나눔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송년의 밤 행사로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 등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었으며 특히,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과 경남복지재단의 최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한삼협 이사장은 “경남복지재단에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항상 변화를 추구하되 그 변화에 따라가기보다 우리가 먼저 선도해나가는 기관이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경남복지재단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은 2001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봉사캠프,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 주관, 천년사랑장학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동요양원과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천년사랑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명식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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