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보도자료
하동요양원, 개원15주년 기념행사 개최 - 경남뉴스투데이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8-11-13 12:38:57 | 조회수 : 694

 

▲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 개원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로고

하동요양원, 개원15주년 기념행사 

‘함께 한 15년, 함께 할 100년’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은 지난 9일 개원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동요양원은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입소어르신의 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하동군수와 하동군의회의장,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한 15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인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개원 후 1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국민의례, 정구용 전 하동군수 특별감사패 외 4개 봉사단체의 감사패 전달, 축사, 하동합창단 공연, 성악가 김호중의 공연과 2부 연극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교육연극을 표방한 연극 ‘아부지(我不知)-나를 알지 못하다’는 치매에 대한 요인, 현상, 가족의 올바른 대처법에 대한 정보까지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퇴임 후 17년 만에 처음 외부행사에 참석했다는 정구용 전 하동군수는 “34살의 청년이 노인요양원을 하겠다고 찾아왔을 때 참 기특했다고 생각했지만 행정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사업계획을 설명 들으며 한편으로는 부끄러웠다”며 “지난 15년 동안 한원장의 활동을 보면서 역시 전문가는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축하 덕담을 전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겨 온 하동요양원에 깊은 격려와 치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은 “시설운영의 합리성으로 소통하는 하동요양원은 우리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노인복지시설이라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은광석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하동요양원은 지역사회 효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고, 지혜로운 복지철학은 주위 많은 시설에 전파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삼협 원장은 “그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100년을 준비하는 하동요양원에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을 부탁드리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하동요양원은 정부평가 최우수 장기요양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시설운영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는 하동군 1호 노인복지시설이다.

기사입력: 2018/11/12 [17:31]
이명석 기자

첨부파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