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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노노케어 참여자 치매예방교육 실시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7-09-27 09:39:53 | 조회수 : 787

경남뉴스투데이 



 

 

노인사회활동지원(노노케어) 참여자 대상 치매예방교육<사진제공=하동노인요양원>

(하동=경남뉴스투데이)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에서는 지난 25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노노케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한문협원장은 인사말에서 ‘노노케어 참여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활동은 홀로어르신의 안전지킴이 역할의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남복지재단 한삼협이사장은 ‘성실하게 활동해주시는 노노케어 참여어르신에게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풍성한 한가위를 바라는 큰절을 올렸다.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내용으로,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의 치매예방교육, 하동군 주민행복과(도경연계장)의 하동군 노인복지서비스 안내가 있었으며, 하동군 보건소 (이경숙계장)의 치매약값 지원등 보건소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노인사회활동지원(노노케어)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목적으로 하며, 65세이상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노노케어는 취약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 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의 활동을 하며 월10회 30시간의 활동으로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밑반찬지원, 생신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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