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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천년사랑장학금 지급행복한 세상을 위한 천년사랑의 실천
이  름 : 관리자
시  간 : 2017-08-31 10:27:53 | 조회수 : 675

경남뉴스투데이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천년사랑학회 한삼협 운영위원장이 천년 사랑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요양원>

(하동=경남뉴스투데이)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천년사랑학회(운영위원장 한삼협)에서는 직원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직원자녀 1명과 자원봉사단체자녀 2명과 결연학과 및 교육기관 1곳을 선발해 30일 천년 사랑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천년사랑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9회를 맞으며, 종잣돈을 후원한 이옥기(95세) 어르신을 비롯해 경남복지재단 임·직원 및 장학금 수여 대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은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AS봉사단과 진주향토시민학교 학교장 김민창(남), 부경대학교 생명학부 미생물학과 고주미(여), 부산대학교 인문학부 언론정보학과 이다은(여), 중원대학교 태권도 경호학과 김현준(남)이 선발되어 1인당·1단체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천년사랑학회 한삼협 운영위원장이 천년 사랑장학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요양원>

한삼협 운영위원장은 “이옥기 어르신의 후원금으로 시작한 장학회를 계속 이어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년사랑 장학회는 하동요양원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각 장애인 어르신이 한삼협 원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전달한 후원금 200만원을 종잣돈으로 어르신의 고귀한 뜻을 이어가고자 2009년부터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올해 9번째로 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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