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복지재단이 지난 14일 진주시 상봉동 소재 미지인 식당에 2017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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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복지재단이 지난 14일 진주시 상봉동 소재 미지인 식당에 한삼협 이사장을 비롯한 감사 등 10명이 참석해 2017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잘 살펴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보고, 감사연임의 건, 정관 내용변경의 건, 기타토의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삼협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은 경남복지재단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저부터 직원들과 어르신들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할터이니 임원님들도 경남복지재단에 한걸음 더 다가와 달라"고 말했다.
또 오시환(한국국제대학 교수) 이사는 "경남복지재단의 임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더욱 다양해지는 지역사회복지 욕구를 잘 파악하여 변화를 선도하는 경남복지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복지재단은 2001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 봉사체험캠프,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 주관, 천년사랑장학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동요양원과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천년사랑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