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요양원(원장 한삼협)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요양원 천년관에서 하동 및 진주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 140명을 2기수로 나눠 1박2일 일정으로 ‘더불어 행복하기 청소년봉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하동군청 후원으로 또래 집단의 단체 활동과 봉사경험을 통해 다양한 사회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기본교육, 매순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보조, 봉사전문교육자의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