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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꼐안은 바다
이  름 : 산울림
시  간 : 2006-12-16 11:07:26 | 조회수 : 1361
바다가 넓고 깊은줄....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수만은 사람이
흘린 눈물이 얼마인지..
내뿜은 한숨이 얼마인지..

헤아릴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꼐안은 바다는 점점
넓어져야 했을것이며 더 깊어져야 할것이다.

그래서 바다는 멍들은 푸른색을
띄나봅니다.

자신에게 아픔과 슬픔이 접어들면
뉘에게 호소할까...
누구도 받아 줄이 없기에
많은 아품을 조각내어 새햐얀 포만과 함께
산산히 부서버리나 봅니다.

하늘의 슬픔을 구름이 달래주듯이
나의 슬픔은 당신이 달래 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