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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처음처럼!
이  름 : 옥종딸기아가씨
시  간 : 2006-02-13 20:41:59 | 조회수 : 418

글에서도 우리 미정샘의 톡톡 튀는 목소리가 느껴집니다! 그쵸? ^ ^*

졸업할 때 마음이 어땠어요?

미정샘 졸업사진 잠깐 보면서 2000년 2월 내 졸업식 날이 생각 나 잠시 마음이 그랬답니다!

조기 취업하고 휴가받고 진주로 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난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기대 하는 건 많고

무엇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어떻게 다스려 가야 하는지...

참 막막한 날들도 많더군요!

그래도 항상 좋은 사람들 속에서 감싸주고 익힐 수 있도록 봐 주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덕분으로

오늘의 공혜주가 이렇게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정샘~ '처음'이 왜 중요한 줄 알아요?

'처음'에 생각이 바르지 않으면

마지막 단추는 결국 갈 곳을 잃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미정샘은 '처음'의 생각을 잡아주는 이들이

참 바른 분들이라

처음처럼만 한다면 멋진 사회생활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지금처럼 활짝 웃는 미소 잃지 않고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익힐 수 있도록 해요!

실습한다고 왔을 때가 엊그제 갔구만~~

그쵸?

김미정! 홧팅!!


사회복지 선배 공혜주가 긁적여 봅니다.

다시 한번 축하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