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 언니를 재치고~!
이 름 : 옥종딸기아가씨
시 간 : 2006-02-11 14: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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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76
우리 무적 물치가 드뎌 낼이면 아줌마가 되는군요!!
정말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삐 지내다 보니 ...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문 앞에 와 있더이다!! 후훗~
우리 물치도 목소리는 컸지 간도 작고 마음이 여린데~~
이 언니를 재쳐 두고 먼저 가는 것은 밉지만~!!
그래도~~ 만땅으로 축하합니다!!
^ ^*
결혼은 현실이라 하더이다!~~
행복을 위하여~ 그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우리 물치~
잘 하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낭군님 하나 보고
저 멀리 거제로 가거든~~
마음으로 힘들면 그 마음만 군위까지 보내어 엄마 품에 안겨주고~
내가 닿은 현실에서
울며 웃으며
그렇게 예쁜 가정 꾸려가길 바래요~!!
일하랴 살림하랴~~ 이제 우리 미세스의 행렬에 끼어 더욱 시끄러워질 물치~!!
내일 기대하겠소~~~~
이 언니 먼저 두고 가는데 아니 이쁘기만 해 보시오~~~
근데 부케는 누가 받소?
조샘? ㅋㅋㅋ
다시 한번~~ 축하하삼~!!